80대에 하는 웃기는 착각 10가지

1. "하~ 요즘은 다 자동이야. 불편해!"
   → 리모컨 찾으면서 "이것도 너무 빠르다" 하심.
   결론: 스마트폰은 ‘악마의 장치’
2. "난 예전이 더 멋졌다고 봐"
   → 단, ‘예전’이란 말은
   라디오로 트롯 듣던 시절
3. "다리가 좀 시려운 건 운동 부족이야"
   → 가족: "아니, 그건 관절염이래요..."
   본인: "운동하면 다 나아!"
4. "어르신이요? 저는 아직 안 늙었어요~"
   → 병원에서 "어르신 앞에 앉으세요"하니까
   깜짝 놀라며 뒤돌아봄
5. "요즘 청춘들 연애 못 해~"
   → 정작 본인도 첫사랑 생각에 눈물 맺힘
6. "늙으면 다 아프지 뭐"
   → 실제론 아픈 걸 입에 달고 사는 게 일상
7. "이 나이 되면 친구가 진짜 보물이지"
   → 근데 전화번호부는 절반 이상 '故'로 표시됨 😢
8. "텔레비전은 예전이 더 재밌었지"
   → 20년째 같은 트롯 가수 팬클럽 활동 중
9. "병원은 그냥 잠깐 들렀다 오는 거야"
   → 잠깐 = 진료 + 수액 + 약 타기 + 병원 카페까지 완주
10. "난 아직도 청춘이야~!"
    → 그러나 계단 두 개 오르면 숨참
    (하지만 그 와중에도 "나 때는~" 시동 걸림